한국관세사회 46주년·제1회 관세사의 날 맞이 축사
국민의힘, 류성걸·유경준 의원
더불어민주당, 신동근·유동수·김주영·양경숙 의원
◆…국민의힘 류성걸 의원
먼저, 국민의힘 류성걸과 유경준 의원이 기념 축사를 시작했다.
류성걸 의원은 "우리 경제의 최일선 관세 국경에서 수출 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시는 관세사 회원 모두의 노고에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나라가 전체 무역 기준을 봤을 때 작년 기준으로 세계 8위인데, 관세사가 그 일선에서 열심히 해줬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류성걸 의원은 "우리 경제의 최일선 관세 국경에서 수출 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시는 관세사 회원 모두의 노고에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나라가 전체 무역 기준을 봤을 때 작년 기준으로 세계 8위인데, 관세사가 그 일선에서 열심히 해줬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세계 경제와 마찬가지로 우리 경제도 지금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이렇게 3고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관세사가 앞으로 더 크게 활동해주고 국회 역시 정책이나 제도 차원에서 그에 맞춰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유경준 의원
유경준 의원은 "항상 우리나라 국제 경제 발전에 애 써주고 한국 관세사회를 이끄는 관세사회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관세사를 하신 선친의 노고를 보면서 관세사의 숨은 노고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9월 5일부터 관세사의 날이 시작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최근 IT 기술의 발전에 따른 온라인 시장의 확대로 직구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고 그에 따라 관세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이라고 했다.
끝으로 "앞으로도 국민의힘은 국가적으로 막중한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는 관세사 여러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
그다음으로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유동수, 김주영, 양경숙 의원이 축사를 이어받았다.
신동근 의원은 "우리나라가 세계 7, 8위의 무역 대국이 되기까지, 관세사가 통관 업무를 담당하고 납세자의 편익을 증진했기 때문"이라며 "그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관세 보수료, 통관 수수료, 표준 계약서 의무화, 관세사 특별세액 감면 비율 정상화 같은 부분을 국회에서 잘 챙기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
유동수 의원은 "관세사는 육해공 관세 관문을 지키는 파수꾼"이라며 "최근에 코로나19로 인해서 세계적 물류의 어려움과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전쟁, 중국 항만의 봉쇄 등으로 관세사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런데도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위해서 묵묵히 46년간 이렇게 우리 무역 관세에 관문을 지켜온 관세사의 노고와 또 화주, 납세인의 권리 증진을 위해서 지켜온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
리베이트 쌍벌제를 입법한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은 "우리 사회가 공정한 사회로 가려면 리베이트 쌍벌제를 통해 공정한 시장에서 공정한 경쟁을 할 필요가 있다"며 "많은 관세사가 이런 환경에서 경쟁할 거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46주년 된 관세사회 창립기념도 여러분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관세사 업무의 공정과 관세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
양경숙 의원은 "관세사가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들었으나 국회는 자세한 사항을 잘 모른다"며 "국회의 문은 언제든지 열려있으니, 애로사항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말해 이익 공익성을 함께 지키는 관세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까지 밀수가 계속 급증하고 있는 상황인데, 국회의원이 현장을 잘 모르기 때문에 관세사가 제도적인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지적해달라"며 "관세사를 포함한 관련 종사자가 7800명에 달하는데, 이들의 권익 성장을 위해서 국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달라"고 제안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