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 서초구 서초평화빌딩 미셸푸드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준영·이명주 엔라이즈 대표와 김석원 미셸푸드 운영 총괄 본부장, 임현국 여의도 성모병원 뇌건강센터 센터장 등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엔라이즈는 미셸푸드와 함께 국내 케어푸드(Care Food) 시장 발전에 참여하며 고령 인구에 최적화돼 있는 건강기능성 식품을 개발·판매할 계획이다. 케어푸드는 영양 관리가 필요한 환자, 노인, 영유아들을 위한 식품, 영양 성분을 배합해 만든 고령 친화적 식품이다.
양측은 The Real Lab(더리얼랩), 닥터스홈케어 브랜드 합작을 기반으로 건강기능성 식품에 대한 기술교류를 비롯한 사업 전반적인 공동 연구개발을 수행한다.
김준영 엔라이즈 대표는 "기대 수명이 100세를 바라보는 시점에서 고령 인구에 최적화돼 있는 건강 기능성 식품의 니즈가 확대될 전망"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많은 이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