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연휴에도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 시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에도 미국 주식을 매매할 수 있다. 해외주식 데스크도 평일과 동일하게 24시간 운영된다. 미국주식 주간거래와 정규장을 포함한 해외주식 매매 서비스는 개인고객은 물론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 모두 이용 가능하다.
신한금융투자는 해외주식·파생 글로벌데스크를 24시간 운영한다.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으로 미국, 중국, 홍콩,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국가에서 거래 가능하다.
대신증권도 해외주식 데스크를 가동한다. 미국, 중국, 일본, 홍콩 등 4개국은 온라인 거래가 가능하며 오프라인 거래는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네덜란드, 핀란드, 스위스, 베트남, 싱가포르, 호주, 캐나다 등 13개국이 가능하다.
메리츠증권은 해외주식·해외파생·차액결제거래(CFD) 데스크를 24시간 운영한다. 미국, 중국, 일본, 홍콩, 베트남을 비롯해 독일, 핀란드,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포르투갈, 그리스, 아일랜드, 이탈리아, 스페인, 오스트리아 등 유럽 11개국에서 거래 가능하다.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통해 환전 없이 원화로 미국, 중국, 홍콩, 일본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KB증권 역시 해외주식 24시간 데스크를 운영한다. 유선 거래뿐만 아니라 HTS와 MTS로 온라인 거래도 가능하다. KB증권 ‘글로벌원마켓’ 서비스를 이용하면 환전 없이 원화로 미국, 중국, 홍콩, 일본, 베트남 등 5개국에서 거래 가능하다.
NH투자증권은 9일과 12일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해외주식 야간데스크를 운영한다. 원화주문 서비스를 통해 연휴에도 원화를 계좌에 입금하면 미국과 홍콩 주식을 매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