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쿡 델리미트 "소식좌 코쿤과 함께 한 역발상 캠페인에 제품 매출 2배"

에쓰푸드의 존쿡 델리미트가 브랜드 모델인 코드 쿤스트와 함께 진행한 '한 입이면 충분해' 캠페인 영상을 선보인 뒤 케이준 치킨 킬바사 매출이 전월대비 2배 이상 늘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코쿤의 새로운 모습과 유쾌한 장면을 담아 캠핑, ASMR, 작업실 등 3편의 영상으로 작업됐다. 소위 '소식좌'라 불리는 코쿤과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역발상을 활용한 사례라는 게 브랜드측 설명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소식좌를 무조건 적게 먹는 사람이라는 관점이 아닌 적게 먹기 때문에 오히려 한 입을 먹더라도 맛있는 것을 찾아 먹는 사람이라는 관점에서 출발했다"면서 "이러한 역발상 전략이 소비자에게 신선함을 전달하며 모델과 브랜드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하나의 틀에 국한되지 않고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신선함은 물론 공감을 끌어내는 캠페인으로 소비자와 소통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존쿡 델리미트는 공식 SNS를 통해 코쿤의 친필 사인 및 케이준 치킨 킬바사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