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성역 우남퍼스트빌 투시도. 사진=우남건설
앞서 국토교통부는 21일 지방 광역시·도 조정대상지역을 전면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지방권(세종 제외)과 일부 수도권 외곽지역의 조정대상 지역을 해제하고 서울·경기를 제외한 인천·세종 지역은 투기과열지구를 해제한다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최근 주택가격 하락폭이 확대되고 금리 상승 등 집값 안정요인이 증가한 상황에서 시장의 하향안정세 기조가 고개를 들자 지방권의 조정대상지역을 모두 해제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된 점을 조정대상지역 해제의 주요인으로 꼽는다. 이번 규제 해제는 오는 26일부터 시행된다.
단지는 지하 2층~최고 20층, 6개동, 전체 31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조정대상지역에서 분양 시 소유권이전 등기일까지 전매가 제한되지만 조정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청약에 당첨된 이후 분양권을 바로 판매할 수 있게 되고 실거주 의무 부담이 없어진다.
가까운 교육시설로는 부대초, 부성중, 신당고, 공주대 천안캠퍼스, 한국기술교육대 제2캠퍼스, 두정동 학원가, 두정도서관 등이 있다.
교통의 경우 지하철 1호선 부성역이 신설에 따른 역세권 입지를 갖추며 경부고속도로 천안IC, KTX·SRT 천안아산역 등도 인접한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이마트, 롯데마트, 천안시농수산물도매시장, 단국대학교병원 등이 구성하며 성성지구, 두정지구 생활권을 공유할 전망이다. 이밖에 수변공원인 성성호수공원이 인접해 공원 내 마련된 생태숲, 생태놀이터, 피크닉장을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충남 천안 서북구 일원에서 오는 23일 문을 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