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인앤드 제공
이번 행사는 보이드의 첫 번째 오프라인 전시로 오프닝에선 스트릿 아티스트 Doezny(더즈니)와 콜라주 아티스트 Sunhotan(선호탄)의 라이브 아트 퍼포먼스가 예정됐다. 시청각 아티스트 이명의 세계관을 재해석한 콘셉트 액팅이 게릴라로 진행된다.
떠오르는 45인의 예술가가 120여개의 작품으로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온라인 아트셀렉숍 보이드(bvoid) 주관의 온·오프라인 페어이자 아트쇼 시리즈로 동시대 예술가와 함께 매 시즌 새 키워드를 기반으로 새로운 연출과 경험을 기획·소개하는 전시형 아트페어로 장르의 융합과 경험 체계의 결합, 공간 경험을 연구·제시한다는 목표다.
전시 시리즈는 예술경영지원센터가 키아프와 같은 대형 페어를 후원·지원하는 '2022 아트페어 육성사업'에 선정돼 후원을 받는 전시로 29CM와 bvoid 웹사이트에서 예약 가능하다.
보이드는 아트에이전시 나인앤드의 아트셀렉숍 브랜드로 더 나은 공간·공허·여유를 소개하는 better-void의 준말이다. 젊은 컬렉터의 문화 확산을 목표로 동시대 예술가의 에디션부터 원화까지 브랜드가 선택한 미술품을 통해 예술적 자극 제공을 추구한다.
보이드 관계자는 "단순한 플랫폼이 아닌 브랜드가 직접 작품을 선택해퀄리티 있는 미술품 큐레이션을 시도하고 있다"면서 "컬렉터의 눈높이와 취향에 맞는 재능 있는 젊은 예술가의 작품을 큐레이션·유통하며 창작자에겐 새로운 수익창구이자 활동의 장을 제공하고 컬렉터에게는 어디서든 미술 작품을 접하고 소비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런칭 6개월 만에 35명의 예술가가 입점해 130개 이상의 작품을 취급 중이며 인기 작가와의 에디션 제작을 진행해 출시 중"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