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풍경채 충주 호암 투시도. 사진=제일건설
충주 호암지구에선 공공지원 민간임대로 '제일풍경채 충주 호암'이 공급된다.
전용면적 74·84㎡, 전체 874가구 단지로 지난 23일 사이버 견본주택이 개관됐으며 단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는 28~29일 이틀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다음달 5일 발표되며 계약은 내달 13~18일 이뤄진다.
공공지원 민간임대는 만 19세 이상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대한민국 국적자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청약통장이 없어도 된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 대비 95% 수준이며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최대 10년까지 계약을 연장할 수 있고 재당첨 제한이 없으며 무주택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설 호암지구는 완성형 택지지구로 금봉대로, 호암대로, 중원대로, 충주역, 서부순환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IC 등의 교통망이 인접한다.
호암지, 호암지 생태공원, 남한강, 대림산 등의 자연환경이 가깝고 남한강초, 예성여중·고, 충주고, 시립 호암도서관, 건국대 글로컬 캠퍼스 등의 교육시설도 인근에 위치한다.
단지는 4베이 구조(일부 제외)로 설계됐으며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되며 피트니스 클럽,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스터디룸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됐다.
밀양에서는 사전청약을 통해 '밀양부북지구 제일풍경채' 공급이 이뤄진다. 전용면적 84·102㎡에 전체 368가구 규모 단지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다음달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일반공급 1순위, 7일 일반공급 2순위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광역교통망이 인접하고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예정) 등을 통한 직주근접 입지를 갖출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