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 레스토랑 '세스코 더화이트', 내달까지 프로모션 진행

세스코가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서 운영 중인 프렌치 레스토랑 '더 화이트(THE WHITE inspired by CESCO)'에서 다음달까지 두 달간 디너 코스 3+1, 와인 콜키지 n+n, 스파클링 와인 2+1 글라스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선 동일한 가격대 디너 코스를 3인분 시키면 1인분이 무료 제공되며 와인 주문 병수만큼 반입 와인에 대한 콜키지 프리 서비스가 이뤄진다. 스파클링 와인 2잔을 시키면 1잔을 더 마실 수 있다.

이 레스토랑에선 프랑스 폴보퀴즈 요리학교를 졸업하고 현지에서 약 10년간 경험을 쌓은 셰프를 중심으로 요리사들이 클래식 프렌치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가을 신메뉴로는 가을 퀴노아 샐러드와 그릴 닭가슴살, 프랑스 부르고뉴산 달팽이, 꼬냑으로 플람베한 한우 본 골수, 비트 부라타 치즈 샐러드, 랍스터 테일과 오렌지 감자 퓌레, 가을 사과 타르트와 홈메이드 솔티드 캐러멜 아이스크림, 갑오징어 파파델리 면 등이 마련됐다.

기존 인기 메뉴로는 한우 안심 스테이크와 트러플 감자 밀푀유, 블랙 트러플과 모렐 버섯으로 속을 채워 구운 메추리, 클래식 프렌치 양파수프, 생선살을 갈아 만든 리옹식 끄넬, 그랑 마니에르 수플레 등이 있다.

이와 함께 마스터 클래스 와인 80종과 글라스 와인 8종, 프로모션 와인 10종 등의 와인 리스트를 보유했다.

세스코는 "식재료 손질과 보관, 정수된 조리수, 식기와 조리도구 살균 세척, 직원 건강과 청결상태, 주방과 홀의 공기 흐름, 공기 중 바이러스와 세균 관리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