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경기 수원여고 학생 대상 사이버 보안 교육 진행
삼정KPMG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 나서 사이버 정보보호 방안 안내
매년 사이버 보안 중요성 강조하는 'KPMG Global Cyber Day' 개최
글로벌 회계·컨설팅 기업인 KPMG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10월 '국제 사이버 보안 인식의 달'을 맞아 전세계 학생들에게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KPMG 글로벌 사이버 데이'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을 포함해 총 66개국이 참여하며, 2025년까지 50만명의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게 인터넷을 탐색하는 방법을 교육하고 사이버 보안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삼정KPMG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이 사이버 공격 유형과 피해 사례를 소개한다. 특히 랜섬웨어, 피싱 등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사이버 공격의 유형과 사회적 관계 및 심리를 악용한 사회공학적 공격 사례를 전한다. 피싱, 개인정보 유출의 위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실제 해킹 과정을 시연해 실생활에서 노출될 수 있는 각종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개인을 보호하기 위한 정보보호 실천 방안도 안내한다.
또한, 소셜 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가짜뉴스, 딥페이크, 온라인 그루밍 등 최근 급증하고 있는 온라인 환경의 이슈와 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한 소셜 미디어 사용 방법을 설명한다.
삼정KPMG 사이버 보안 리더 김민수 전무는 "학생들이 온라인 게임 및 SNS에서 개인정보 탈취, 온라인 상의 괴롭힘, 폭행 등에 쉽게 노출되는 등 사이버 보안은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과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전한 인터넷 사용 문화를 알려 성숙한 사이버 인식을 갖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정KPMG 디지털테크본부 사이버 보안 서비스 조직은 IT 및 OT 융합보안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디지털 기반 신기술 관련 보안 자문에 주력하고 있으며, 스마트 팩토리와 공급망 관리 등 조직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에 대한 통합 보안 서비스 제공에도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와 함께 144개국 글로벌 KPMG 사이버 보안 서비스 조직과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사이버 보안 리스크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