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사실은 이렇습니다'(약칭 '사이다') 코너 신설
김은혜 홍보수석 산하 여러 비서관실 협업으로 진행
◆…사진:대통령실 홈페이지 캡처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 국정지지도 회복을 위해 네거티브 대응 강화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23일 "전혀 사실이 아닌 내용이 몇 달째 이어지거나 소셜미디어에서 퍼지는 경우가 많았다"며 "합리적인 비판은 수용하되 가짜뉴스와 진짜 뉴스를 구별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대통령실은 우선 홈페이지에 '사실은 이렇습니다'(약칭 '사이다')라는 코너를 신설했다. 언론 보도나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돌아다니는 허위정보나 가짜뉴스에 대해 즉시 대통령실 입장을 알리는 창구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또 정부 공식 홈페이지인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에도 '사실은 이렇습니다' 코너에 정부 부처와 함께 대통령실 항목을 추가했다.
네거티브 대응은 김은혜 홍보수석 산하 여러 비서관실의 협업으로 이뤄진다.
대변인실에서 천효정 부대변인이 주로 반박 자료를 쓰고, 뉴미디어비서관실에서는 20대 행정요원 3명을 투입해 윤 대통령의 진솔한 모습을 부각하는 유튜브 '쇼츠' 영상도 제작하고 있다. 강인선 해외홍보비서관 겸 외신대변인은 현재 공석인 뉴미디어비서관을 대행해 측면 지원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대선 캠프 시절부터 장관들과 참모들에게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주문해와 이번 대응도 그 연장선에 있는 조치로 관측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23일 "전혀 사실이 아닌 내용이 몇 달째 이어지거나 소셜미디어에서 퍼지는 경우가 많았다"며 "합리적인 비판은 수용하되 가짜뉴스와 진짜 뉴스를 구별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대통령실은 우선 홈페이지에 '사실은 이렇습니다'(약칭 '사이다')라는 코너를 신설했다. 언론 보도나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돌아다니는 허위정보나 가짜뉴스에 대해 즉시 대통령실 입장을 알리는 창구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또 정부 공식 홈페이지인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에도 '사실은 이렇습니다' 코너에 정부 부처와 함께 대통령실 항목을 추가했다.
네거티브 대응은 김은혜 홍보수석 산하 여러 비서관실의 협업으로 이뤄진다.
대변인실에서 천효정 부대변인이 주로 반박 자료를 쓰고, 뉴미디어비서관실에서는 20대 행정요원 3명을 투입해 윤 대통령의 진솔한 모습을 부각하는 유튜브 '쇼츠' 영상도 제작하고 있다. 강인선 해외홍보비서관 겸 외신대변인은 현재 공석인 뉴미디어비서관을 대행해 측면 지원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대선 캠프 시절부터 장관들과 참모들에게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주문해와 이번 대응도 그 연장선에 있는 조치로 관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