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투시도. 사진=HL 디앤아이한라 제공
옛 하나로마트 부지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에 전용면적 84㎡ A타입 173가구, 84㎡ B타입 13가구, 84㎡ C타입 25가구, 84㎡ D타입 53가구, 84㎡ E타입 54가구, 98㎡A 타입 22가구 등 모두 340가구로 구성된다.
단지에는 4베이 판상형 위주 설계가 적용됐으며 알파룸, 현관수납장, 팬트리 설계 등이 도입된다. 전 세대 1층 필로티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 배치가 계획됐으며 남향위주로 단지가 배치된다.
석가산과 연못 등으로 구성되는 비발디프라자가 조성되고 티하우스 주변에 미스트노즐이 설치되며 휠링가든을 테마로 한 놀이시설, 미세먼지 신호등, 배드민턴장, 체력단련시설, 헬스트랙 등이 계획됐다. 이밖에 원예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비타가든과 단지 내외부 소통을 위한 웰컴가든도 설치된다.
교통의 경우 인천 지하철 1호선, 봉오대로, 계양대로, 아니지로, 부평IC, 경인고속도로, 수도권 제1외곽순환도로 계양IC 등이 단지와 가깝다. 인근 작전역에 예정된 서울 지하철 2호선 연장선(청라~홍대)과 부평역에 예정된 GTX-B노선 등을 통한 교통여건 개선이 기대된다.
화천초, 작전중, 안남고, 작전여고 등의 교육시설이 인접하며 계양구청, 한림병원, 인천세종병원, 홈플러스, 작전시장 등이 주변 생활인프라를 구성하고 작전공원, 까치공원 등의 녹지도 인근에 위치한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작전동 일대 아파트는 80% 이상이 입주한 지 20년이 넘은 상태로 노후도가 상당 수준 진행된 상태"라면서 "최근 10년 간 작전동을 포함한 계양구 전체의 입주물량이 약 5300세대에 불과한데 이는 같은 기간 인천시 전체 입주물량(11만 3150세대)의 5%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신규 아파트 수요가 커진 지역"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에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