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코어 아마추어 골프리그 플레이오프 시작…최종전 진출까지 한 걸음

골프플랫폼 스마트스코어가 지난달 31일 '스마트스코어 아마추어 골프리그'의 플레이오프가 시작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선수가 아닌 아마추어 골퍼가 대회라는 새로운 경험으로 골프의 또다른 즐거움을 찾고 골프 룰과 매너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긍정적인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됐다.

오는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플레이오프에는 핸디캡에 따라 1~3부 리그에 배정돼 정규리그를 소화한 후 상위 스코어를 기록해 선발된 948명의 골퍼가 나섰다.

지난달 31일 파가니카CC에서 펼쳐진 플레이오프에는 278명의 골퍼가, 같은 날 웅포CC에서 열린 플레이오프에는 216명의 골퍼가 출전했다. 이달 1일 해운대CC 플레이오프에는 332명이 참가했으며 오늘 8일 스카이밸리CC에는 120명의 골퍼가 참가해 최종전 티켓을 두고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플레이오프 스코어 상위 선수들은 14일 성문안CC에서 최종전을 치르게 되며 최종전은 남자 1~3부 각 36명, 여자 1~3부 각 12명으로 모두 144명의 선수가 선발된다.

최종전 종료 이후 우승 시상이 진행되며 각 리그 1위에게 약 1500만원 상당의 현금성 상금이 수여되고 수상하지 못한 참가자에게도 20만원 상당의 스마트스코어 포인트가 제공된다. 최종전 참가자 전원에게는 40만원 상당의 맥케이슨 의류도 지급된다.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스마트스코어 앱과 네이버 N골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