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57층 규모에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운동시설 등과 함께 조성되며 전용면적 40~103㎡, 전체 348실 규모로 구성된다.
여의도는 '한국의 맨해튼'이라 불리는 금융 중심지로 꼽히는데 금융감독원, 한국증권거래소 등을 중심으로 금융·증권사가 몰려 있고 국회의사당 등이 위치했다. 여의도 중심 라인으로 평가받는 여의대로변에 단지가 들어서 생활권을 공유한다. IFC Mall,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여의도공원, 샛강생태공원, 한강시민공원 등이 인접하는 입지다.
교통의 경우 지하철 여의도역(5·9호선)과 여의도 환승센터가 도보권 내 위치하며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마포대교 등의 도로망도 가깝다.
서울시는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안을 통해 여의도를 글로벌 금융 중심으로 육성하고 국제업무지구로 조성하는 용산과 연계해 한강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혁신코어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의 35층 층고 제한 폐지 계획 발표로 16개, 약 8000가구에 달하는 여의도 노후 아파트의 재건축 사업도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내 루프탑에는 여의도 공원에서 한강까지 파노라마로 볼 수 있는 약 22m 길이의 스카이 인피니티 풀이 배치되며 최고 249.9m로 서울에서 6번째 높은 건축물로 설계됐다. 인근의 여의도 파크원(317.7m, 69층), IFC(284m, 56층)와 함께 여의도의 스카이 라인을 바꿔 놓을 것으로 기대되며 독특한 아치형 입면 외관도 도입된다.
일부호실에서는 약 23만㎡ 규모 여의도 공원 외 한강과 도심의 전경을 확보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여의도는 외국계 기업, 기관투자자, 국내 대표 금융기업 등 탄탄한 수요가 기대되며 어려운 국내외 여건에서도 투자열기가 꺼지지 않는 향후 강남을 뛰어넘을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