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생활용품용 점자 태그 제작
점자 태그와 더불어 2천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기부
◆…시각장애인을 위한 생활용품 점자 태그 제작과 기부 제품 전달식에서 한국P&G 박린컨 부사장(왼쪽부터),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김영일 회장,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안전센터 윤경천 소장이 기념촬영했다.
한국P&G가 시각장애인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용품 사용을 위해 한국소비자원과 손잡고 제품에 탈부착 가능한 점자 태그를 제작하고 2천만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지난 6월, 한국소비자원은 생활가정용품에 대한 안전한 소비환경을 조성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P&G, LG생활건강, 라이온코리아, 애경산업, 헨켈홈케어코리아 등 5개 생활가정용품 사업자와 함께 정례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번 점자 태그 제작은 한국소비자원과 정례협의체 간 협업 활동의 일환으로 시각장애인의 생활안전 확보를 위해 기획했다.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생활용품은 유사한 용기 형태로 인해 촉각만으로 식별하기 어려워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점자 태그는 주방 세제,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샴푸, 린스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소비되는 품목 5종을 대상으로 제작했다. 주방, 욕실 등 생활용품이 주로 사용되는 고온다습한 환경을 고려해 위생적이고 재사용이 가능한 실리콘 재질로 만들었다. 다양한 형태 및 규격의 생활용품에 걸어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한국시작장애인연합회와 협업으로 점자 태그 기획과 제작 단계에 실제 시각장애인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점자 태그 제작과 더불어 한국P&G는 다우니 섬유유연제, 헤드앤숄더 샴푸, 팬틴 트리트먼트 등 2천만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취약계층에 기부했다. 기부한 제품은 점자 태그와 함께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서 전국 시각장애인에게 전달한다.
한국P&G 이지영 대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지원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이번에 제작한 점자 태그가 시각장애인들의 생활용품 안전과 접근성 개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 모든 일원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6월, 한국소비자원은 생활가정용품에 대한 안전한 소비환경을 조성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P&G, LG생활건강, 라이온코리아, 애경산업, 헨켈홈케어코리아 등 5개 생활가정용품 사업자와 함께 정례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번 점자 태그 제작은 한국소비자원과 정례협의체 간 협업 활동의 일환으로 시각장애인의 생활안전 확보를 위해 기획했다.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생활용품은 유사한 용기 형태로 인해 촉각만으로 식별하기 어려워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점자 태그는 주방 세제,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샴푸, 린스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소비되는 품목 5종을 대상으로 제작했다. 주방, 욕실 등 생활용품이 주로 사용되는 고온다습한 환경을 고려해 위생적이고 재사용이 가능한 실리콘 재질로 만들었다. 다양한 형태 및 규격의 생활용품에 걸어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한국시작장애인연합회와 협업으로 점자 태그 기획과 제작 단계에 실제 시각장애인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점자 태그 제작과 더불어 한국P&G는 다우니 섬유유연제, 헤드앤숄더 샴푸, 팬틴 트리트먼트 등 2천만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취약계층에 기부했다. 기부한 제품은 점자 태그와 함께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서 전국 시각장애인에게 전달한다.
한국P&G 이지영 대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지원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이번에 제작한 점자 태그가 시각장애인들의 생활용품 안전과 접근성 개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 모든 일원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