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금상에 이은 주류업계 최초 2년 연속 수상으로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며 1981년 시작돼 매년 약 2000여 편의 작품이 제출돼 TV, 디지털, 인쇄, 옥외 등 전 광고 매체를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종합 광고시상식이다.
하이트진로가 수상한 크리에이티브 전략 부문 대상은 명확한 콘셉트와 구체적인 목표를 갖고 브랜드를 재정의함으로써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소비자와 문화 전반에 영향력을 끼친 최우수 캠페인에 수여된다.
지난 2월 공개한 테라 스푸너 캠페인은 병따개 대신 다양한 도구로 맥주를 따며 즐거움을 느끼는 대중적인 문화에 착안한 숟가락 모양의 병따개를 활용해 100% 리얼 탄산을 청각적 수단으로 확장해 전달했다.
이와 함께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를 모델로 기용해 다양한 과학적 개발 원리를 반전 유머로 재치 있게 풀어내 신뢰감 있고 재미있게 전달했다는 평이다.
테라 스푸너 광고는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ICT 어워드 코리아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은상, 유튜브 웍스 어워드(YouTube Works 2022) 베스트 유튜브 커머스 성장 캠페인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