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정부에서 추진한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고 원전 정책이 정상화 됐다”며 “2022년은 원전산업이 재도약하는 원년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14일 윤 대통령은 경북 울진 신한울 1호기 준공 기념행사 축사를 통해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없었더라면 무분별한 탈원전 정책이 지금의 에너지 위기 시대를 맞아 우리 경제를 수습할 수 없는 상황으로 몰고 갔을지도 모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50년간 우리 원자력이 걸어온 길은 도전과 성취의 여정이었다”며 “원자력의 불모지였던 우리나라는 이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자랑하며 UAE의 사막에서도 원전을 성공적으로 건설하는 원자력 강국으로 자리매김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신한울 1호기는 우리나라가 독자 개발한 APR1400 노형으로 계측제어설비와 같은 주요 기자재 핵심기술을 완전 국산화한 최초의 원전”이라며 “제가 각국 정상을 만날 때에도 APR1400 브로슈어를 들고 원전 시공의 신속성, 건설 비용의 합리성, 원전의 안전성에 대해 침이 마르도록 자랑을 해왔다”고 전했다.
그는 “아무리 자랑해도 지나치지 않는 세계 최고의 원전”이라며 “해외수출을 위한 대표적인 참조 원전으로서 우리 원전 기술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전 세계에 증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연간 140만 톤 이상의 LNG 수입을 대체하여 에너지 수입 감소와 전력 수급 안정화는 물론 무역적자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우리는 지난 8월, 3조 원 규모의 이집트 원전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하였으며 10월에는 폴란드 신규 원전건설에 협력하기로 하는 등 정부 출범 이후 의미 있는 성과들이 있었다”고 알렸다.
이어 “2022년은 원전산업이 재도약하는 원년으로 기억될 것”이라며 “정부는 원전산업을 우리 수출을 이끌어 가는 버팀목으로 만들고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원전 강국으로 위상을 다시금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부 출범 이후 합리적인 에너지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정권에서 무리하게 추진된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고 원전 정책을 정상화하였다”며 “이제 원전 생태계 복원에 더욱더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정부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전 업계를 위해 올해 1조 원 이상의 일감과 금융, R&D를 긴급 지원하였다”며 “내년에는 그 규모를 2조 원 이상으로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4천억 원 규모의 신한울 34호기 건설 계약이 체결되는 내년 상반기에는 원전건설 시장이 더욱더 활기를 띨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우리나라의 독자적인 소형모듈원전(SMR) 개발에 총 4천억 원을 투자하여 미래 원전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울진에서 신한울 34호기 건설이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개시된다”며 “에너지 안보 강화와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 있는 수단으로 원전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운영 허가가 만료된 원전의 계속 운전은 안전성 확보를 전제로 속도감 있게 진행하고 원전에서 발생하는 고준위 방폐물은 특별법 제정과 핵심기술 확보를 통해 책임지고 관리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오늘 신한울 1호기의 준공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며 “탈원전으로 움츠렸던 우리 원전산업이 활력을 띠고 다시 도약할 것”이라며 “정부도 우리의 우수한 원전 기술과 경험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당초 신한울 1호기 준공 기념행사에 참석할 계획이었으나 한파로 지자체 비상근무에 돌입하는 등 참석자 안전 등을 고려해 참석을 취소하고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축사를 대독했다.
14일 윤 대통령은 경북 울진 신한울 1호기 준공 기념행사 축사를 통해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없었더라면 무분별한 탈원전 정책이 지금의 에너지 위기 시대를 맞아 우리 경제를 수습할 수 없는 상황으로 몰고 갔을지도 모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50년간 우리 원자력이 걸어온 길은 도전과 성취의 여정이었다”며 “원자력의 불모지였던 우리나라는 이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자랑하며 UAE의 사막에서도 원전을 성공적으로 건설하는 원자력 강국으로 자리매김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신한울 1호기는 우리나라가 독자 개발한 APR1400 노형으로 계측제어설비와 같은 주요 기자재 핵심기술을 완전 국산화한 최초의 원전”이라며 “제가 각국 정상을 만날 때에도 APR1400 브로슈어를 들고 원전 시공의 신속성, 건설 비용의 합리성, 원전의 안전성에 대해 침이 마르도록 자랑을 해왔다”고 전했다.
그는 “아무리 자랑해도 지나치지 않는 세계 최고의 원전”이라며 “해외수출을 위한 대표적인 참조 원전으로서 우리 원전 기술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전 세계에 증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연간 140만 톤 이상의 LNG 수입을 대체하여 에너지 수입 감소와 전력 수급 안정화는 물론 무역적자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우리는 지난 8월, 3조 원 규모의 이집트 원전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하였으며 10월에는 폴란드 신규 원전건설에 협력하기로 하는 등 정부 출범 이후 의미 있는 성과들이 있었다”고 알렸다.
이어 “2022년은 원전산업이 재도약하는 원년으로 기억될 것”이라며 “정부는 원전산업을 우리 수출을 이끌어 가는 버팀목으로 만들고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원전 강국으로 위상을 다시금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부 출범 이후 합리적인 에너지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정권에서 무리하게 추진된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고 원전 정책을 정상화하였다”며 “이제 원전 생태계 복원에 더욱더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정부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전 업계를 위해 올해 1조 원 이상의 일감과 금융, R&D를 긴급 지원하였다”며 “내년에는 그 규모를 2조 원 이상으로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4천억 원 규모의 신한울 34호기 건설 계약이 체결되는 내년 상반기에는 원전건설 시장이 더욱더 활기를 띨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우리나라의 독자적인 소형모듈원전(SMR) 개발에 총 4천억 원을 투자하여 미래 원전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울진에서 신한울 34호기 건설이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개시된다”며 “에너지 안보 강화와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 있는 수단으로 원전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운영 허가가 만료된 원전의 계속 운전은 안전성 확보를 전제로 속도감 있게 진행하고 원전에서 발생하는 고준위 방폐물은 특별법 제정과 핵심기술 확보를 통해 책임지고 관리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오늘 신한울 1호기의 준공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며 “탈원전으로 움츠렸던 우리 원전산업이 활력을 띠고 다시 도약할 것”이라며 “정부도 우리의 우수한 원전 기술과 경험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당초 신한울 1호기 준공 기념행사에 참석할 계획이었으나 한파로 지자체 비상근무에 돌입하는 등 참석자 안전 등을 고려해 참석을 취소하고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축사를 대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