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이파킹서비스, 신한투자증권과 주관사 계약 체결...코넥스·코스닥 상장 추진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이브이파킹서비스(대표이사 김정수, 이정훈)’이 신한투자증권과 주관사 계약을 체결하고 코넥스와 함께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브이파킹서비스’는 전기차충전과 주차공유서비스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벤처기업이다. 전기차충전플랫폼 고도화를 통한 대형 전기차 충전사업자들에게 플랫폼과 충전기공급, 무인 충전 프랜차이즈 가맹점 모집 확대 등 신규사업을 확장하여 창업 1년 5개월 만에 누적 2,000 여개의 충전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2022년 잠정집계 매출 약 90억, 영업이익 8억 4천만원을 달성, 전년 대비 각각 9배, 18배의 성장을 기록했다.

이브이파킹서비스 김정수 대표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전기자동차 보급이 급성장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국내시장에서 전기차충전 플랫폼이 없는 충전사업자를 대상으로 고도화된 충전플랫폼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공급하여 전기차 충전 플랫폼 시장 1위 기업이 되는게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 유럽, 일본 등에도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하는 원년으로 하반기에 여러 기업들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할 계획이며, 매출액 300억에 영업이익 30억을 달성하여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브이파킹서비스는 신한투자증권과 코넥스 상장 지정 자문인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올해 상반기 코넥스 상장추진과 함께 코스닥 상장도 준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