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주간아파트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한국부동산원 주간아파트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둘째 주(9일 기준) 전국 매매수급지수는 72.12로 12월 마지막 주(70.18) 대비 1.94P 반등했다. 5대 광역시 역시도 12월 마지막 주 68.19에서 1월 둘째 주 71.98를 기록해 3.79P 상승했다.
이처럼 매매수급지수가 상승한 이유는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진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정부는 지난 3일 전매 제한, 실거주 의무 기간, 중도금 대출 등에 대한 규제를 대거 완화했다. 특히, 지방 광역시(도시 지역)의 전매 제한이 기존 3년에서 6개월로 대폭 줄어든다. 해당 완화책은 이미 분양을 마친 단지의 청약자 및 계약자들에게도 소급 적용돼 지방 광역시 분양시장이 활기를 띌 것으로 전망된다.
중도금대출보증이 가능한 주택의 분양가 상한선(12억)과 1주택 청약 당첨자의 기존 주택 처분 의무 역시 사라진다. 기존에는 수도권과 광역시 등에서 1주택자가 청약(추첨제)에 당첨될 시 갖고 있던 주택을 입주 가능일로부터 2년 이내에 처분해야 했지만 이 규제가 없어졌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다주택자 규제와 함께 전매 제한, 대출 규제까지 대거 완화하며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매수심리가 되살아나고 있다"라며 "규제 수혜를 받으면서 개발호재와 풍부한 대기수요 등을 품은 지역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전했다.
◆…광주 고급 주거 공간 ‘라펜트힐’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라펜트힐'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계동 일원에 들어서며, 전 세대가 대형 평형 펜트하우스로 설계돼 많은 자산가의 관심을 받고 있다. 3층~지상 22층, 2개 동, 전용면적 201~244㎡ 총 72세대 규모로 지어지며, 시공사는 현대건설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광주 첨단지구는 젊은 세대가 모여드는 핫플레이스로 변화하고 있으며, 지역 랜드마크 역할이 기대되는 고급 주거 공간 ‘라펜트힐’이 들어설 예정으로 젊은 세대 중심의 신흥 부촌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점쳐진다.
광주 첨단지구에 예정된 대형 개발호재들로 투자가치도 높다. 광주시청, 광주역, 첨단 등 주요지역을 순환하는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이 개발 진행 중으로 향후 교통여건이 향상될 전망이다. 또, 인근 첨단3지구에는 인공지능(AI) 기반 과학기술창업단지 중심의 연구산업복합단지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개발에 따른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라펜트힐’은 고급 주거 공간답게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 단지 외관부터 내부 마감재까지 하이엔드 상품으로 공급되고,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는 진취적이고 현대적인 평면으로 구성돼 젊은 자산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단지 외관은 뛰어난 건축미를 인정받은 이탈리아 밀라노 ‘보스코 베르티칼레’에서 영감을 받아 고급스러운 커튼월룩 입면과 전 세대 테라스 배치로 입체적이면서도 미학적인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다. 개인 세대가 전유할 수 있는 넓은 테라스는 바깥 공간과 실내를 연결하는 도심 속 오아시스로, 따사로운 햇빛과 살랑이는 바람을 집 안으로 끌어들인다.
전형적인 판상형에서 탈피한 내부 평면도 눈길을 끈다. 가족이 함께 보내는 공용 공간(거실, 주방)과 사적인 시간을 보내는 개인 공간(침실)을 분리한 평면은 개개인의 사생활과 존엄성을 지켜준다. 뿐만 아니라 단지 내에는 각 라인별로 엘리베이터가 배치돼 있어 프라이빗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각 세대마다 전용 엘리베이터 홀이 있어 입주민들은 전용공간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
내부 인테리어도 남다르다. 고급 주택 또는 호텔에서나 볼 수 있던 세련된 외산 가구들이 적용될 예정이다. 유럽산 명품 가구 브랜드 페발까사(Febal Casa)부터 이탈리아 수전 브랜드 ‘제시(Gessi)’, 이탈리아 후드 브랜드 ‘엘리카(Elica), 스위스 ‘엑센트(AXENT)’, 미국 ‘콜러’(Kohler), 미국 ‘아메리칸 스탠다드(American Standard)’ 등 해외 유명 브랜드 제품들이 시공된다.
라펜트힐 분양 관계자는 “대출 규제, 전매 제한 등 수요자들을 옭아맸던 규제가 대폭 완화되며 실거주를 목적으로 한 기존 실수요자와 투자를 겸하려는 자산가 모두에게 주목받고 있다”라며 “규제 완화로 주택 구입 진입장벽이 낮아진 만큼 탁월한 입지와 개발호재 등으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는 럭셔리 주거공간 ‘라펜트힐’을 선점할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라펜트힐 갤러리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예약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