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군이 최전선 지역 중 하나인 바흐무트에서 장갑차를 탄 채 임무를 수행 중이다. (사진 로이터)
21일(현지시간) 미국 정부 당국은 우크라이나에게 군사 지원 패키지가 전부 공급되고 훈련이 마무리될 때까지 러시아군에 대한 대규모 공세를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정부 관계자는 서방이 독일제 레오파드 탱크를 우크라이나에 제공할지 논의하는 동안 미국은 섣불리 에이브람스 탱크를 제공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아울러 해당 관계자는 미국이 공세 작전을 자제할 것을 권고한 이유는 우크라이나군이 미국으로부터 제공받은 최신 군사 무기들을 훈련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보장하기 위함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미 바이든 정부는 이번 주에만 수백 대에 달하는 장갑차 등을 포함해 추가 군사 원조 패키지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미 국방부가 밝힌 추가 지원 패키지는 스트라이커 장갑차 90대, 브래들리 보병전투장갑차(IFV) 59대, 지뢰방호장갑차(MRAP) 53대, 험비(HMMWV) 350대 등을 포함한다.
특히 스트라이커 장갑차는 제너럴 다이내믹스 랜드 시스템이 개발한 차륜형 장갑차로 차체가 단단하면서도 중량이 가볍기 때문에 최고 시속 98km로 달릴 수 있어 신속한 작전 투입에 용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우크라이나가 요청했던 것과는 달리 에이브럼스 탱크는 겨울철 유지보수가 어렵다는 이유로 이번 지원안에서 제외됐다.
이 외에도 추가 군사 지원안에는 어벤져 방공체계 8대와 지대공미사일 시스템 나삼스(NASAMS)용 미사일 등 방공 무기와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용 탄약, 박격포 및 소형 화기 탄약 등이 포함됐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정부 관계자는 서방이 독일제 레오파드 탱크를 우크라이나에 제공할지 논의하는 동안 미국은 섣불리 에이브람스 탱크를 제공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아울러 해당 관계자는 미국이 공세 작전을 자제할 것을 권고한 이유는 우크라이나군이 미국으로부터 제공받은 최신 군사 무기들을 훈련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보장하기 위함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미 바이든 정부는 이번 주에만 수백 대에 달하는 장갑차 등을 포함해 추가 군사 원조 패키지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미 국방부가 밝힌 추가 지원 패키지는 스트라이커 장갑차 90대, 브래들리 보병전투장갑차(IFV) 59대, 지뢰방호장갑차(MRAP) 53대, 험비(HMMWV) 350대 등을 포함한다.
특히 스트라이커 장갑차는 제너럴 다이내믹스 랜드 시스템이 개발한 차륜형 장갑차로 차체가 단단하면서도 중량이 가볍기 때문에 최고 시속 98km로 달릴 수 있어 신속한 작전 투입에 용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우크라이나가 요청했던 것과는 달리 에이브럼스 탱크는 겨울철 유지보수가 어렵다는 이유로 이번 지원안에서 제외됐다.
이 외에도 추가 군사 지원안에는 어벤져 방공체계 8대와 지대공미사일 시스템 나삼스(NASAMS)용 미사일 등 방공 무기와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용 탄약, 박격포 및 소형 화기 탄약 등이 포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