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우 과장 키링과 인형. 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은 지난 2011년 기업PR 광고로 선보인 '정대우 과장' 캐릭터를 활용해 '정대우 메탈 키링' 1종과 '정대우 미니 인형' 1종 등의 상품을 제작했다. '정대우가 간다'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에서의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에게 배포될 예정이며 별도로 판매되진 않는다.
정대우 과장은 대우건설에 근무하는 30대 과장으로 기발한 상상을 즐기며 불가능한 것에 도전·실현해가는 과정에서 행복을 느끼는 성격의 소유자이자 평범한 직장인을 대변해 제작된 캐릭터다.
2018년에는 업계 처음 정대우 캐릭터 활용 카카오톡 이모티콘이 개발됐으며 3년간 시즌3까지 제작됐고 2020년 유튜브 채널도 개설됐다. 작년에는 인스타그램 계정이 마련됐으며 성수동에서 '생일 카페'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도 열렸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특유의 매력과 다양한 활동으로 최근 팬들이 많이 늘어나면서 정대우 굿즈 출시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면서 "이번 굿즈 제작을 시작으로 향후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활동과 연계한 굿즈 제작 프로젝트 등 MZ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PR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