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외국인 순매수 증가했지만, 이창용 총재 발언에 투자심리 '부담' 분석 나와
대신證 "2월 FOMC 의사록에 '매파적 의견' 나왔지만 대체로 시장 예상에 부합"
◆…사진=연합뉴스
2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1.41포인트(0.89%) 상승한 2439.09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12.33포인트(0.51%) 오른 2430.01에 출발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동결 소식에 상승 폭을 확대했다.
하지만 2450선을 끝내 넘어서진 못했다. 금통위 발표 후 이창용 한은 총재의 “금리인상 기조가 끝난 것으로 받아들여선 안 된다”는 발언이 투자심리에 부담이 됐다는 분석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2890억원, 외국인은 118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3327억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SDI(-0.44%), LG에너지솔루션(-0.20%)은 하락했다.
삼성전자(+1.47%), 삼성전자우(+0.55%), 네이버(+0.95%), SK하이닉스(+4.04%), 삼성바이오로직스(+0.13%), 기아(+2.55%), LG화학(+0.30%) 등은 모두 상승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77포인트(0.61%) 오른 783.28로 마쳤다.
개인은 562억원, 기관은 26억원 각각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420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엘앤에프(-3.40%), 에코프로비엠(-3.30%), 오스템임플란트(-4.19%)은 하락했다.
리노공업(+0.43%), 에스엠(+4.29%), 셀트리온헬스케어(+0.36%), HLB(+2.47%), 카카오게임즈(+0.94%), 펄어비스(+1.10%) 등 모두 상승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밤 사이 공개된 2월 FOMC 의사록에서 일부 매파적인 의견이 포함됐지만 대체로 시장 예상에 부합해 금융시장 영향력은 다소 제한적이었다”고 밝혔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12.33포인트(0.51%) 오른 2430.01에 출발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동결 소식에 상승 폭을 확대했다.
하지만 2450선을 끝내 넘어서진 못했다. 금통위 발표 후 이창용 한은 총재의 “금리인상 기조가 끝난 것으로 받아들여선 안 된다”는 발언이 투자심리에 부담이 됐다는 분석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2890억원, 외국인은 118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3327억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SDI(-0.44%), LG에너지솔루션(-0.20%)은 하락했다.
삼성전자(+1.47%), 삼성전자우(+0.55%), 네이버(+0.95%), SK하이닉스(+4.04%), 삼성바이오로직스(+0.13%), 기아(+2.55%), LG화학(+0.30%) 등은 모두 상승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77포인트(0.61%) 오른 783.28로 마쳤다.
개인은 562억원, 기관은 26억원 각각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420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엘앤에프(-3.40%), 에코프로비엠(-3.30%), 오스템임플란트(-4.19%)은 하락했다.
리노공업(+0.43%), 에스엠(+4.29%), 셀트리온헬스케어(+0.36%), HLB(+2.47%), 카카오게임즈(+0.94%), 펄어비스(+1.10%) 등 모두 상승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밤 사이 공개된 2월 FOMC 의사록에서 일부 매파적인 의견이 포함됐지만 대체로 시장 예상에 부합해 금융시장 영향력은 다소 제한적이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