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지수 모두 하락... 기관·외국인 순매도 vs 개인 순매수 엇비슷
대신證 "원·달러 환율 1300원으로 올라 외국인 투자자에게 부담"
◆…사진=연합뉴스
2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1.28포인트(1.68%) 하락해 2417.68에 거래를 마감했다.
국내증시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로 급락했다. 미국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압력이 여전한 가운데 연준이 시장 기대보다 더 오래 긴축 기조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진 때문으로 보인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28.09포인트(1.14%) 내린 2430.87로 출발해 장중 등락을 거듭하며 낙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6876억원, 외국인은 2406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8874억원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모두 하락했다. 삼성전자(-1.61%), 삼성전자우(-0.90%), 네이버(-1.86%), SK하이닉스(-2.30%), 삼성바이오로직스(-1.50%), 기아(-2.74%), LG화학(-3.06%), LG에너지솔루션(-2.31%) 등 모두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4.91포인트(1.88%) 내린 778.51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은 5246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041억원, 2077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인 오스템임플란트(-0.05%), 에코프로비엠(-0.19%), 엘앤에프(-6.19%), 리노공업(-2.69%), 에스엠(-1.94%), 셀트리온헬스케어(-3.65%), HLB(-7.76%), 카카오게임즈(-1.65%), 펄어비스(-1.09%) 등도 모두 하락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이 1300원을 돌파하면서 연초 이후 매수세를 지속한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부담되는 수준까지 올라 차익실현 압력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국내증시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로 급락했다. 미국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압력이 여전한 가운데 연준이 시장 기대보다 더 오래 긴축 기조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진 때문으로 보인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28.09포인트(1.14%) 내린 2430.87로 출발해 장중 등락을 거듭하며 낙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6876억원, 외국인은 2406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8874억원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모두 하락했다. 삼성전자(-1.61%), 삼성전자우(-0.90%), 네이버(-1.86%), SK하이닉스(-2.30%), 삼성바이오로직스(-1.50%), 기아(-2.74%), LG화학(-3.06%), LG에너지솔루션(-2.31%) 등 모두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4.91포인트(1.88%) 내린 778.51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은 5246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041억원, 2077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인 오스템임플란트(-0.05%), 에코프로비엠(-0.19%), 엘앤에프(-6.19%), 리노공업(-2.69%), 에스엠(-1.94%), 셀트리온헬스케어(-3.65%), HLB(-7.76%), 카카오게임즈(-1.65%), 펄어비스(-1.09%) 등도 모두 하락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이 1300원을 돌파하면서 연초 이후 매수세를 지속한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부담되는 수준까지 올라 차익실현 압력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