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첫 단독 사진전 마무리…"티켓 수익금 모두 기부"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 가수 겸 배우 차은우의 단독 사진전이 마무리됐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지난 13일부터 26일까지 약 2주간 더 서울라이티움 제1전시장에서 차은우의 첫 단독 사진전 '아카이브'가 열렸다"고 27일 밝혔다.

차은우는 데뷔 후 처음으로 준비된 이번 사진전으로 생긴 티켓 수익금과 팬들이 보내온 쌀과 화환을 모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단독 사진전을 마친 차은우는 소속사를 통해 "저의 첫 개인 사진전이 마무리됐다"며 "먼저 저의 도전을 응원해주시고 함께해주신 아로하와 전시회를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전시회는 데뷔 후 처음으로 다녀온 휴가에서 행복했던 기억을 공유하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준비하는 동안 걱정과 고민이 있었지만 많은 분이 함께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사진전을 통해 많은 분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또 하나의 즐거운 추억이 생긴 것 같아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고, 소중한 순간 저와 함께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차은우는 새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에도 출연을 확정하며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