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상승 출발했지만 선물·옵션만기일을 맞아 지수 약세 전환
대신證 “2차전지주 약세로 지수 추가 하락”
◆…사진=연합뉴스 제공
9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2.82포인트(0.53%) 내린 2419.09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들의 순매도 확대가 하락세를 주도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매파적 발언에도 임금 상승률 둔화 등 확인하며 보합 마감한 영향에 국내 증시도 상승 출발했지만 선물·옵션만기일을 맞아 변동성이 커지면서 지수가 약세 전환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8.88포인트(0.37%) 오른 2440.79로 출발했으나 장중 하락 전환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3559억원, 5832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9732억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현대차(+0.80%)만 홀로 상승했다. 삼성전자(-0.33%), LG화학(-0.70%), 삼성SDI(-2.92%), 삼성바이오로직스(-0.77%), LG에너지솔루션(-2.31%), 네이버(-0.25%), SK하이닉스(-1.38%) 등은 떨어졌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73포인트(0.58%) 내려간 809.22로 마감했다.
개인은 4427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677억원, 2493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셀트리온헬스케어(+0.94%), HLB(+8.22%), 리노공업(+2.35%)은 상승했다. 펄어비스(-0.59%), 카카오게임즈(-0.11%), 엘앤에프(-6.30%), 에스엠(-2.27%), 에코프로비엠(-1.91%) 등은 하락했다.
김정윤 대신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중심으로 그동안 급등세를 지속한 2차전지 업종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 출회가 증시 하방압력을 더욱 높이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매파적 발언에도 임금 상승률 둔화 등 확인하며 보합 마감한 영향에 국내 증시도 상승 출발했지만 선물·옵션만기일을 맞아 변동성이 커지면서 지수가 약세 전환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8.88포인트(0.37%) 오른 2440.79로 출발했으나 장중 하락 전환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3559억원, 5832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9732억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현대차(+0.80%)만 홀로 상승했다. 삼성전자(-0.33%), LG화학(-0.70%), 삼성SDI(-2.92%), 삼성바이오로직스(-0.77%), LG에너지솔루션(-2.31%), 네이버(-0.25%), SK하이닉스(-1.38%) 등은 떨어졌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73포인트(0.58%) 내려간 809.22로 마감했다.
개인은 4427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677억원, 2493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셀트리온헬스케어(+0.94%), HLB(+8.22%), 리노공업(+2.35%)은 상승했다. 펄어비스(-0.59%), 카카오게임즈(-0.11%), 엘앤에프(-6.30%), 에스엠(-2.27%), 에코프로비엠(-1.91%) 등은 하락했다.
김정윤 대신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중심으로 그동안 급등세를 지속한 2차전지 업종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 출회가 증시 하방압력을 더욱 높이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