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군표 국세청장을 비롯한 국세청 주요 간부와 6개 지방국세청장, 107개 세무서장들은 24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국세청 강당에서 가진 '전국세무관서장회의'를 통해 '공평·투명한 과세'에 매진할 것을 결의했다.
이들은 또 납세자가 편안한 마음으로 세금을 내는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는 선진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성실히 납세해준 국민께 늘 감사하면서 납세자를 국세행정의 주인이자 최우선 가치로 삼을 것도 함께 다짐했다.
다음은 이날 전국 세무관서장 일동이 다짐한 결의문 전문
<우리의 결의>
우리는 국세행정을 선도하는 기관장으로서의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국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 구현을 위해 다음 사항을 충실히 실천할 것을 다짐합니다.
하나, 우리는 납세자가 편안한 마음으로 세금을 내고,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는 선진 납세문화를 조성한다.
하나, 우리는 공평하고 투명하게 과세하여 조세정의를 구현한다.
하나, 우리는 성실히 납세해준 국민께 늘 감사하면서, 납세자를 국세행정의 주인이자 최우선 가치로 삼는다.
하나, 우리는 인사와 일하는 방식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조직경쟁력을 높이고, 활기찬 근무분위기를 만든다.
2006년 8월 24일 전국 세무관서장 일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