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관련 특허 침해 소송에서 승소 소식 전해지며 장 초반 급등
서울반도체 특허 침해한 업체 유럽 내 17개국에서 관련 제품 판매 중지
◆…사진=서울반도체 제공
서울반도체가 독일 고등법원에서 발광다이오드(LED) 관련 특허 침해 소송에서 승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18일 장 초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15분 현재 서울반도체는 전날보다 21.10% 오른 1만3210원에 거래 중이다.
현재 개장 초 매수세가 몰리면서 1만4020원으로 신고가를 다시 쓰고서 점차 상승 탄력이 둔화하는 양상이다.
강세의 원인은 전날 독일 뒤셀도르프 고등법원이 서울반도체 특허를 침해한 업체들에 대한 판매금지 명령을 확정하는 판결을 내렸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확산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반도체의 특허를 침해한 업체들이 유럽 내 17개국에서 관련 제품을 판매하지 못하게 되면서 서울반도체 실적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유럽연합(EU) 내에서는 통합 특허법원이 출범해 다음 달 EU 통합특허제도가 시행된다. 특허 소송에서 이긴 기업은 역내에서 특허 보호를 받을 수 있다.
이날 오전 10시 15분 현재 서울반도체는 전날보다 21.10% 오른 1만3210원에 거래 중이다.
현재 개장 초 매수세가 몰리면서 1만4020원으로 신고가를 다시 쓰고서 점차 상승 탄력이 둔화하는 양상이다.
강세의 원인은 전날 독일 뒤셀도르프 고등법원이 서울반도체 특허를 침해한 업체들에 대한 판매금지 명령을 확정하는 판결을 내렸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확산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반도체의 특허를 침해한 업체들이 유럽 내 17개국에서 관련 제품을 판매하지 못하게 되면서 서울반도체 실적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유럽연합(EU) 내에서는 통합 특허법원이 출범해 다음 달 EU 통합특허제도가 시행된다. 특허 소송에서 이긴 기업은 역내에서 특허 보호를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