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빌리브 에이센트 더 플레이스' 선착순 계약…중도금 무이자 적용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주거시설 고정수요를 품을 수 있는 단지 내 상업시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분위기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인천 영종국제도시에서 공개입찰을 진행한 '영종 오션파크 모아엘가 그랑데' 단지 내 상가는 입찰 직후 모든 호실이 일정을 마쳤으며 지난해 1월 인천 미추홀구 단지 내 상가 '스타오씨엘 에비뉴Ⅰ'는 분양 이후 조기 마감됐다. 이 상가는 시티오씨엘 3단지 오피스텔, 아파트의 고정수요를 품는 입지를 갖춘다. 이러한 가운데 신세계건설이 브랜드 상업시설 '빌리브 에이센트 더 플레이스'의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서울 은평구 불광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상가는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다. 키테넌트로 메가박스(8개관, 1000석 이상 규모)의 입점이 예정됐다.

상업시설 내부에는 영화관 외 서울시 8대 신성장 동력산업 특화군이 들어서는 업무시설 등 전략적으로 업종이 배치될 예정이다. 단지 내 중앙광장과 직결되는 스트리트형 구조도 적용된다.

인접지에 로데오 거리와 연서시장이 위치하며 향후 GTX-A노선, 주변 상업지구활성화 등 개발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빌리브 에이센트 더 플레이스는 주거상품과 비교해 전매제한, 대출 등의 규제가 적은 편이고 중도금 무이자 조건도 적용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은평구 일원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