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지연 아나운서 SNS
7일 이지연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한다. 마음에 들고, 마음이 맞고,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이제 더 가까이에서 서로 응원하고 다독이며 함께 삶을 꾸려가려고 한다"는 글과 함께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규모가 큰 결혼식도 아닌데다 코로나 시국에 연락도 잘 못 드리다 불쑥 결혼 소식을 전하는게 멋쩍고 죄송스러워 연락드리지 못한 분들도 많다"며 "부디 너그럽게 이해해달라"고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지연 아나운서의 모습과 훈남 남편의 모습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2008년 OBS경인 TV 아나운서로 시작한 그는 2010년 KBS 37기 공채 아나운서로 지상파 방송에 출연하기 시작했다. '영화가 좋다', '소비자 리포트', 'KBS 뉴스광장', '위기탈출 넘버원', '2TV 생생정보', '생방송 아침이 좋다', '6시 내 고향'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KBS 쿨FM '상쾌한 아침'과 KBS2 '해 볼만한 아침 M&W' 진행을 맡고 있다.
이하 이지연 아나운서 전문.
결혼합니다. 마음에 들고, 마음이 맞고,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이제 더 가까이에서 서로 응원하고 다독이며 함께 삶을 꾸려가려고 합니다. 규모가 큰 결혼식도 아닌데다 코로나 시국에 연락도 잘 못 드리다 불쑥 결혼소식을 전하는 게 멋쩍고 죄송스러워 연락 드리지 못한 분들도 많습니다. 부디 너그럽게 이해해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