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호텔쇼’ 참가해 호텔 전 영역 디지털 전환 기술 제시
◆…온다 로고. 사진=온다 제공
온다가 '2023 코리아 호텔쇼'에 참가해 중소형 숙박시설부터 대형 호텔·리조트까지 전 영역에 대한 디지털 전환 기술을 제시한다.
ONDA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2023 코리아 호텔쇼'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호텔쇼에서 ONDA는 프리미엄급 호텔·리조트 맞춤형 PMS '다이브'와 중소형 호텔을 위한 올인원 PMS '오아PMS'의 시연 및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호텔의 객실 판매 및 운영 효율화를 위한 통합 솔루션 '호텔 플러스'의 활용방안도 홍보할 예정이다.
다이브는 ONDA가 자체 개발한 특급 호텔 및 리조트용 PMS로 맞춤형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한다. PMS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호텔의 니즈에 따라 객실 운영 시스템(RMS), 멤버십 기반의 세일즈 관리, 골프 운영 시스템을 조합하여 도입 가능하다. 다이브는 국내 프리미엄 호텔·리조트에 이어 동남아 호텔 브랜드에도 공급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PMS임을 입증했다. 행사 첫날인 14일에는 오픈 마케팅 스테이지에서 다이브의 시연 및 설명회를 가진다.
300객실 미만 호텔, 생활형 숙박시설, 모텔 등 중소형 숙박시설에 특화된 오아PMS는 키리스 도어락, 셀프체크인 키오스크와 연동으로 적은 인력으로도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특히 국내 최대 객실 판매 시스템 'ONDA HUB'와 연동해 예약 확대와 수익 극대화를 기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또 ONDA가 선보이는 PMS 제품은 수익화 솔루션 '호텔 플러스'와 연동해 온라인 객실 판매 자동화를 지원한다. 카카오, 구글, OTA 등 국내외 30여 개 판매 채널과 프로모션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어 매출 증대 및 예약실 운영 효율을 극대화한다.
ONDA는 최근 오아시스스토리의 호텔 PMS 사업 부문을 인수해 자회사 오아테크를 설립하고 태국 호텔 테크 기업 '호텔리어스.구루'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이로써 오아PMS, 다이브 등 숙박 전 영역을 아우르는 PMS 포트폴리오를 완성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ONDA 오현석 대표는 "온다는 세분화된 객실관리시스템(PMS)부터 효율적인 온라인 판매 솔루션까지 호텔 운영 전반에 걸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호텔쇼에서 코로나 엔데믹 이후 호텔이 반드시 갖춰야 할 디지털 전환 기술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1회를 맞은 국내 호텔·숙박산업 B2B 전시회 '코리아 호텔쇼'는 현재까지 924개 업체, 10만여 명의 관람객이 누적 참가해 비즈니스 협력과 산업의 고도화를 이끌고 있다.
ONDA는 국내 온라인 객실거래 시장의 60~70%를 커버하고 있는 호스피탈리티 테크 & 데이터 기업이다. 국내 최초 에어비앤비 우수 파트너, 구글호텔 국내 첫 파트너 선정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제휴 관계를 구축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