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위험관리 프레임워크로서 내부회계관리제도가 지향하는 방향 제시
◆…(사진=삼일[wC)
삼일PwC는 오는 22일 오후 내부통제 실효성 제고 방안을 주제로 '내부회계관리제도 미래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용산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 2층 아모레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삼일PwC의 내부회계관리제도 전문가들이 ▲내부통제와 리스크 ▲내부회계관리제도 트렌드 ▲내부회계관리제도 도입 4년의 성과와 과제 ▲새로운 환경에서의 내부통제에 대한 새로운 접근 ▲내부통제 통합 프레임워크 실행 전략의 다섯 가지 주제로 통합 위험관리 프레임워크로서 내부회계관리제도가 지향해야 하는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삼일PwC 내부회계자문센터를 이끌고 있는 임성재 파트너는 "기업의 내부통제제도는 규제 준수, 업무 운영, 그리고 사업보고서 공시 등 기업 활동에 대한 보고, 이렇게 세 가지 영역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내부회계관리제도는 이 세 가지 영역을 모두 포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유수 기업들이 회계 오류나 부정 등 내부통제 미비로 인한 사건·사고가 적지 않게 발생하면서 내부회계관리제도의 효용성에 대한 논쟁이 뜨거운데, 미래지향적이고 실효성 있는 내부회계관리제도 정착을 위해서는 경영진 스스로 기업 운영에 있어 '기본'을 지켜야 한다"라고 제언했다.
또 "투자자를 포함한 이해관계자들에게 그 수행 여부를 증명함으로써 시장에서 신뢰를 얻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제도라는 인식 전환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삼일PwC의 '내부회계관리제도 미래전략 세미나'의 참가 신청은 삼일PwC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