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푸른숲 만들기'에 참여한 삼정KPMG 임직원과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정KPMG)
삼정KPMG가 지난 10일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50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푸른 숲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삼정KPMG에 따르면, '푸른 숲 만들기'는 지난 2010년부터 다음 세대를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도토리 씨앗 키우기 행사로 대체됐다. 현재까지 삼정KPMG에서 진행한 '푸른 숲 만들기' 참가자는 약 1000명에 달한다.
이날 봉사자들은 노을공원 일대에 헛개나무, 들메나무, 쉬나무 등 나무의 생존 확률을 높일 수 있는 3종의 묘목 100그루를 심었다. 또 이번에 심은 나무들은 연간 250톤의 이산화탄소와 3.57kg의 미세먼지를 저감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삼정KPMG는 "'푸른 숲 만들기' 봉사활동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에 일조하며, 나아가 지속가능한 환경 만들기에 힘쓰는 등 앞으로도 법인의 핵심 가치인 'For Better'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정KPMG는 2005년부터 사내 사회복지위원회를 설치하고 사회복지, 교육,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을 펼쳐왔다. 2011년에는 사단법인 삼정사랑나눔회를 설립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본격적으로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앞서고 있으며, 매년 주거환경개선사업(해비타트)과 연탄나눔, 진로 및 경제교육 특강 재능기부 등 다양한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년간 2000여명이 넘는 임직원이 사회복지기금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후원했고, 지난 한 해에는 569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