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살(隨情殺) 낀 여성은 첫 남편 의처증으로 이혼할 사주
여성사주에서 태어난 날인 출생일이 [을사(乙巳)·정해(丁亥)·기해(己亥)·신사(辛巳)·계사(癸巳)]이 수정일(隨情日)에 해당한다.이처럼 수정일(隨情日)에 출생한 여성의 일주(日柱)들 중에서 동시에 일지(日支)의 지장간(地藏干)에 있는 남편에 해당하는 정관(正官)의 육신(六神)이 연월시(年月時)의 천간(天干)에 투간(透干)되어 보이는 경우가 수정살(隨情殺)에 해당한다고 한다.
이런 수정살(隨情殺)에 해당하는 곤명(坤命)·여성이 결혼하게 되면 남편에게 의처증(疑妻症)이 생겨나 배우자와 가정불화를 겪고 종국에는 해로(偕老)를 하지 못하고 부부이별을 하게 되는 성분의 흉살이다.
이런 수정살(隨情殺)에 해당하는 곤명(坤命)·여성이 결혼 후에 1차례의 이혼을 겪은 뒤, 다른 배우자감을 만나 재혼(再婚)하는 경우엔 행복한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성분의 신살(神殺)이다. 그래서 수정살(隨情殺)이 끼어 있는 곤명(坤命)·여성의 경우엔 재혼의 대상인 헌·남자가 천상배필이 되는 팔자라 할 수 있다.
수정일(隨情日)에 출생한 여성의 일주(日柱)인 [을사(乙巳)·정해(丁亥)·기해(己亥)·신사(辛巳)·계사(癸巳)]별로 어떤 경우가 수정살(隨情殺)에 해당하는지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이 정리될 수 있다.
►여성사주가 태어난 날·일주(日柱)인 [을사(乙巳)에서 사(巳)의 지장간(地藏干)은 무경병(戊庚丙)]인데, 이중에 중기(中氣)에 해당하는 경금(庚金)이 바로 을목(乙木)의 입장에서는 남편에 해당하는 정관(正官)인 셈이다.
►여성사주가 태어난 날·일주(日柱)인 [정해(丁亥)에서 해(亥)의 지장간(地藏干)은 무갑임(戊甲壬)]인데, 이중에 정기(正氣)에 해당하는 임수(壬水)가 바로 정화(丁火)의 입장에서는 남편에 해당하는 정관(正官)인 셈이다.
►여성사주가 태어난 날·일주(日柱)인 [기해(己亥)에서 해(亥)의 지장간(地藏干)은 무갑임(戊甲壬)]인데, 이중에 중기(中氣)에 해당하는 갑목(甲木)이 바로 기토(己土)의 입장에서는 남편에 해당하는 정관(正官)인 셈이다.
►여성사주가 태어난 날·일주(日柱)인 [신사(辛巳)에서 사(巳)의 지장간(地藏干)은 무경병(戊庚丙)]인데, 이중에 정기(正氣)에 해당하는 병화(丙火)가 바로 신금(辛金)의 입장에서는 남편에 해당하는 정관(正官)인 셈이다.
►여성사주가 태어난 날·일주(日柱)인 [계사(癸巳)에서 사(巳)의 지장간(地藏干)은 무경병(戊庚丙)]인데, 이중에 여기(餘氣)에 해당하는 무토(戊土)가 바로 계수(癸水)의 입장에서는 남편에 해당하는 정관(正官)인 셈이다.
노병한 한국미래예측연구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