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목고수, '안목 세션: 와인의 안목' 프라이빗 행사 진행

인플루언서 컨설팅 전문기업 ㈜안목고수가 지난달 28일 인플루언서를 위한 '안목 세션: 와인의 안목' 프라이빗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나를 닮은 한 병의 와인'을 주제로 잠실 송리단길 레스토랑 '아낙네그루브'와의 협업을 통해 전문 소믈리에와 함께 와인 테이스팅 세션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구독자 230만 유튜버 '엔조이커플'의 임라라, 멀티테이너 박인영, 퍼스널브랜딩 전문가 김진향, 아이돌 트레이너 박엄지, 미스코리아 출신 칼럼니스트 김새봄, 와인 인플루언서 와인블링, 이지혜 카카오 계열사 법무팀장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가 참석했다.

세션을 함께 주관한 김성희 소믈리에는 SPC 그룹 출신으로 '벨라스 가든', '아낙네그루브' 등의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각 인플루언서를 닮은 각기 다른 8병의 와인 테이스팅도 이뤄졌다.

미래가 더 기대되는 인플루언서에겐 '두르뜨, 그랑 떼루아 쏘떼른', 친절하고 다채로운 매력의 인플루언서에겐 '도멘 막셀 꾸뚜리에 마꽁로쉐 롱그떼르' 등 각자의 캐릭터에 어울리면서도 특색 있는 와인이 매칭됐다.

안목고수측은 "7년차 인플루언서 컨설팅 전문 기업으로 와인을 접할 기회가 많은 인플루언서들의 니즈를 고려해 이번 프라이빗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와인과 초대된 인플루언서들의 공통점은 시간이 쌓이며 형성된 대체불가성으로 '나를 닮은 와인'이라는 주제가 자신만의 캐릭터가 확실한 인플루언서이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인플루언서는 "내가 걸어온 시간의 가치를 알아주고 나만의 와인을 찾아준 것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결이 맞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알게 돼 깊이 있고 풍요로운 시간이었다"고 후기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