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북전주세무서)
북전주세무서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이 도내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6일 경진원에서 황영표 서장과 이현웅 원장 등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력 증진을 통해 세무관련 전반에 걸친 교류를 넓히고 세무지원 제도에 대한 이해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현장상담실 운영 ▲연차별 교육프로그램 운영 ▲사업성과제고 ▲도내 소상공인 성장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중점추진 등이다.
황영표 북전주세무서 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현장상담소, 교육 프로그램 등 내실화를 통해 도내 소상공인분들에게 억울한 세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웅 경진원 원장은 "찾아가는 현장상담실 운영 등을 통해 세금관련 애로사항 해소로 도내 소상공인을 비롯한 많은 기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북전주세무서와 경진원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 이후, '찾아가는 세무서(현장 상담실)'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상 현장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향후 세무 관련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