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p(1.66%) 가량 오르며 2560대 회복
미래에셋證 "원화 강세와 외국인 매수세 힘입어 코스피 상승"
◆…사진=연합뉴스 제공
11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41.79포인트(1.66%) 오른 2562.49에 장을 마쳤다. 6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하며 2560대를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18.14포인트(0.72%) 상승한 2538.84에 출발해 장중 오름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856억원, 163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4452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18.38포인트(2.14%) 오른 878.73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187억원, 731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4019억원 순매도했다.
증시에선 한전산업(29.91%), 한신기계(14.48%), 일진파워(7.96%), 두산에너빌리티(6.32%) 등 원전 관련주의 강세가 나타났다. 정부가 신규 원전 건설 추진을 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원화 강세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가 상승했다"며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인플레이션이 둔화할 것이란 기대감도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밝혔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18.14포인트(0.72%) 상승한 2538.84에 출발해 장중 오름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856억원, 163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4452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18.38포인트(2.14%) 오른 878.73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187억원, 731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4019억원 순매도했다.
증시에선 한전산업(29.91%), 한신기계(14.48%), 일진파워(7.96%), 두산에너빌리티(6.32%) 등 원전 관련주의 강세가 나타났다. 정부가 신규 원전 건설 추진을 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원화 강세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가 상승했다"며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인플레이션이 둔화할 것이란 기대감도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