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인권적이고 반민주적
차별적 언동, 당 퇴출까지 징계해야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CBS 김현정의 뉴스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의 이른바 명낙회동이 폭우로 인해 전면 취소된 가운데 민주당 블루웨이브라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낙지, 수박, 똥파리 등의 혐오 표현을 쓴 회동 반대의 목소리가 거칠게 올라오고 있다.
이에 대해 이상민 민주당 의원은 12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민주 시민이라면 이런 표현을 쓰는 것을 반드시 고쳐야 한다"면서 "당 갉아 먹어 퇴출까지의 징계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앙금이 있어도 저런 표현은 상대에 대한 비하나 폄하, 혐오를 불러일으킬 의도를 갖고 있는 거 아니느냐"라며 "당원으로서 더불어민주당이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있고 그걸 기반으로 하고 있는 정당인데 당원들이라면 저런 표현을 쓰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또 민주시민이라면 저런 표현을 쓰면 안 되고요. 저건 반드시 고쳐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자기가 좋아하는 후보, 정치인을 지지해 주면 될 일이지 상대 후보, 경쟁하는 후보에 대한 어떤 적대감, 극도의 저런 차별과 혐오적 표현은 기본적인 인간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반인권적이고 반민주적이고 또 해당행위다"라며 "저런 모습이 국민들한테, 일반 국민들한테 좋은 모습으로 비쳐지겠느냐, 당을 갉아 먹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행자(김현정)가 '남아있는 앙금을 어떻게 치유할 수 있다고 보느냐'고 묻자 이 의원은 "여러 가지 방법이 복합 처방을 같이 내려야 되겠지만 극도로 저렇게 치닫는 분들은 사실 지금의 이재명 당대표가 이쪽이든 저쪽이든. 저런 극한적인 혐오 표현을 쓰든가 차별적 언동을 하는 분들에 대해서는 징계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당내에서 퇴출도 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이상민 민주당 의원은 12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민주 시민이라면 이런 표현을 쓰는 것을 반드시 고쳐야 한다"면서 "당 갉아 먹어 퇴출까지의 징계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앙금이 있어도 저런 표현은 상대에 대한 비하나 폄하, 혐오를 불러일으킬 의도를 갖고 있는 거 아니느냐"라며 "당원으로서 더불어민주당이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있고 그걸 기반으로 하고 있는 정당인데 당원들이라면 저런 표현을 쓰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또 민주시민이라면 저런 표현을 쓰면 안 되고요. 저건 반드시 고쳐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자기가 좋아하는 후보, 정치인을 지지해 주면 될 일이지 상대 후보, 경쟁하는 후보에 대한 어떤 적대감, 극도의 저런 차별과 혐오적 표현은 기본적인 인간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반인권적이고 반민주적이고 또 해당행위다"라며 "저런 모습이 국민들한테, 일반 국민들한테 좋은 모습으로 비쳐지겠느냐, 당을 갉아 먹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행자(김현정)가 '남아있는 앙금을 어떻게 치유할 수 있다고 보느냐'고 묻자 이 의원은 "여러 가지 방법이 복합 처방을 같이 내려야 되겠지만 극도로 저렇게 치닫는 분들은 사실 지금의 이재명 당대표가 이쪽이든 저쪽이든. 저런 극한적인 혐오 표현을 쓰든가 차별적 언동을 하는 분들에 대해서는 징계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당내에서 퇴출도 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