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 'UNI-PASS'로 최종 확정

관세청이 전자통관시스템의 명칭을 'UNI-PASS'로 최종 확정했다.

관세청은 25일 오전 서울세관에서 전자통관시스템의 네이밍 작업 등 브랜드 컨설팅과 내·외부 의견수렴을 거쳐 관세청의 혁신브랜드로 'UNI-PASS'를 최종확정하고 '관세청 혁신브랜드 추진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관세청은 혁신브랜드의 추진전략으로 UNI-PASS의 브랜드 정체성을 확정하는데 주력해 UNI-PASS의 비젼, 미션, 가치, 슬로건 등을 확정했으며 이를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국제협력활동과 관세사, 물류업체 및 수출기업들에 대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왔다.

성과보고회에 참석한 성윤갑 관세청장은 "관세행정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조언이 혁신브랜드인 UNI-PASS의 밝은 미래를 위한 필수 조건"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