權부총리, 법률·조세 등 기업환경개선 의견수렴-조세일보모바일

경제5단체장 간담회 개최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5일 명동 은행회관에서 경제5단체장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오는 28일 발표예정인 기업환경개선 종합대책에 대한 막바지 의견수렴에 나섰다.

권 부총리는 이날 간담회에서 각 단체장들과 기업환경개선과 관련한 의견을 교환하고 산학협력 등 기업의 협조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번 기업환경개선 종합대책 마련을 위해 재경부·산업자원부·중소기업청 등 11개 관계부처와 민간이 참여한 T/F를 구성해 기업의 창업에서 퇴출까지 기업활동 전 부문에 영향을 끼치는 규제와 정책에 대한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법률·조세·행정·노동·금융 등의 측면에서 개선방안을 내놓겠다고 밝혀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강신호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희범 무역협회 회장, 김용구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 이수영 경영자총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權부총리, 법률·조세 등 기업환경개선 의견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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