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케어센스에어 출시 계획... 첫 국산 CGM 국내 시장 진입
CGM, 당뇨병 환자 등 피부에 패치 붙여 실시간 혈당 재는 의료기기
‘당뇨병 환자 소모성 재료’ 명단 등록 절차도 시작
◆…사진=아이센스 CI
아이센스의 연속혈당측정기(CGM) 제품인 '케어센스에어'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아이센스는 18일 오후 1시 3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9.82% 오른 3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 외 매매에서도 아이센스는 종가보다 2.84% 오른 2만5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아이센스의 시간외 거래량은 4966주다.
업계에 따르면 아이센스는 올해 3분기 케어센스에어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시장에 첫 국산 CGM이 진입하는 것이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CGM은 미국의 덱스콤(DexCom), 애보트(Abbott), 메드트로닉(Medtronic) 등 외국 기업들이 공급·유통하고 있다.
아이센스는 앞서 CGM 제품인 케어센스에어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CGM은 당뇨병 환자 등의 피부에 패치를 붙여 실시간으로 혈당을 재는 의료기기로 알려졌다.
아이센스는 높은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무기 삼아 국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케어센스에어는 기존 제품보다 작고 가벼워 착용감이 좋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블루투스 방식이어서 다른 제품처럼 별도 송신기도 필요하지 않다. 패치 사용 기간은 15일로 가장 길다.
당뇨병 환자가 제품을 구매할 때 건강보험에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건강보험공단의 '당뇨병 환자 소모성 재료' 명단 등록 절차도 시작했다.
올해 3월엔 유럽 품목허가(CE) 신청도 했다. 내년 상반기 유럽에서 출시하는 게 목표다.
아이센스는 18일 오후 1시 3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9.82% 오른 3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 외 매매에서도 아이센스는 종가보다 2.84% 오른 2만5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아이센스의 시간외 거래량은 4966주다.
업계에 따르면 아이센스는 올해 3분기 케어센스에어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시장에 첫 국산 CGM이 진입하는 것이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CGM은 미국의 덱스콤(DexCom), 애보트(Abbott), 메드트로닉(Medtronic) 등 외국 기업들이 공급·유통하고 있다.
아이센스는 앞서 CGM 제품인 케어센스에어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CGM은 당뇨병 환자 등의 피부에 패치를 붙여 실시간으로 혈당을 재는 의료기기로 알려졌다.
아이센스는 높은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무기 삼아 국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케어센스에어는 기존 제품보다 작고 가벼워 착용감이 좋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블루투스 방식이어서 다른 제품처럼 별도 송신기도 필요하지 않다. 패치 사용 기간은 15일로 가장 길다.
당뇨병 환자가 제품을 구매할 때 건강보험에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건강보험공단의 '당뇨병 환자 소모성 재료' 명단 등록 절차도 시작했다.
올해 3월엔 유럽 품목허가(CE) 신청도 했다. 내년 상반기 유럽에서 출시하는 게 목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