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가 대비 120% 상승
2015년 설립된 5G 강소기업
센서뷰가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120% 넘게 상승하며 강세를 기록 중이다.
센서뷰는 19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10시 18분 기준 공모가(4500원) 대비 123.78% 상승한 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센서뷰는 2015년 6월 설립되었으며 5G용 안테나, 케이블, 커넥터를 개발 및 제조하는 RF 연결 솔루션 기업이다. 센서뷰의 주요 제품으로 5G 안테나, 방위산업용 안테나, 반도체 측정장비 등이 있다.
센서뷰 최대주주는 김병남 CEO로 총 350만6755주(지분율 13.52%)를 보유하고 있다. 센서뷰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을 모두 더하면 568만7176주(지분율 21.93%)다.
이밖에 센서뷰 주요주주로 오킨스전자(지분율 4.36%), 파라투스 혁신성장 엠엔에이 사모투자 합자회사(지분율 4.36%), 케이클라이스 엘엑스에쿼티 투자조합 1호(지분율 4.36%), 에이스파인밸류신기술투자조합2호(지분율 4.49%)가 있다.
센서뷰의 상장 첫날 유통 가능 주식 물량은 281만8929주로 전체 2593만7910주 대비 11% 수준이다. 이는 일반투자자에 배정된 물량 97만5000주에 기관투자자 미확약 물량 184만3929주를 더한 수치다.
기관투자자에 배정된 센서뷰 주식은 292만5000주이며 기관투자자의 의무보유확약비중은 63%다. 기관투자자가 보유한 센서뷰 주식은 각각 ▲미확약 물량 184만3929주 ▲15일 확약 25만7590주 ▲1개월 확약 20만2318주 ▲3개월 확약 44만4089주 ▲6개월 확약 17만7074주다.
센서뷰는 일반투자자 공모주 청약에서 15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경쟁률이 1673 대 1을 기록했으며, 공모가는 희망 범위 2900원에서 3600원의 최상단을 초과한 4500원으로 확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