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 15건 신규 지정…누적 총 273건

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 심사 결과 발표

금융위원회는 19일 정례회의를 통해 15건의 금융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신규로 지정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누적 총 273건의 서비스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돼 시장에서 테스트를 해볼 수 있게 됐다.

이와 더불어 기존에 지정된 혁신금융서비스 중 1건의 서비스에 대해 지정내용을 변경하고 1건의 혁신금융서비스 관련 규제개선 요청도 수용했다.

혁신금융서비스 신규지정은 15건으로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네이버파이낸셜, 뱅크샐러드, 비바리퍼블리카, 에스케이플래닛, 엔에이치엔페이코, 카카오페이, 쿠콘, 핀다, 핀크, 해빗팩토리, 헥토데이터) ▲대출모집인을 통한 주택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뱅크몰, 베스트핀, 비바리퍼블리카) ▲안면인식 기술 활용 비대면 실명확인 서비스 (중소기업은행) 등이다.

혁신금융서비스 지정내용 변경은 1건으로 ▲페이머니 통장 서비스 (네이버파이낸셜-하나은행)이다.

혁신금융서비스 관련 규제개선 요청은 1건으로 ▲은행 계좌가 필요 없는 포인트 기반의 체크카드 (하나카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