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나주서에 따르면 이날 강연은 따뜻한 세정을 실현하기 위한 주요추진업무와 학생들의 세금에 대한 정확한 이해, 세금부담에 대한 적절한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강 서장은 부실과세 축소로 납세자 신뢰 확보, 현금영수증제도의 성공적인 시행 등 11개의 강연 소주제를 설정, 학생들의 국세행정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또 '미래를 향해 세계를 향해 국세청개청 40년' 동영상 홍보와 '따뜻한 국세행정과 Vision 있는 국세공무원'을 주제로 한 강연도 병행 실시했다.
강 서장은 국세공무원의 역할과 중요성, 국세공무원이 되는 방법, 직업으로서의 국세공무원의 장점을 설명, 사회 진출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미래 직장 선택에 대한 방향을 설정해 주는 등 학생들에게 피부로 와 닿는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연을 청취한 김 모군은 "국세청을 세금 징수기관으로만 인식하고 있었는데 과세인프라 구축과 납세서비스 행정 등 납세자들의 납세편의 제공에도 노력하는 것 같다"며 "세금이 우리 생활과 얼마나 밀접한 관계에 있는지 새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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