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수 현대차그룹 글로벌전략책임자(GSO, 오른쪽)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서 짐 켈러 텐스토렌트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투자 계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현대차그룹)
반도체 업계 유명인사, 짐 켈러가 이끄는 인공지능 반도체 스타트업 텐스토런트가 현대자동차그룹과 삼섬카탈리스트펀드로부터 1억달러 투자를 받았다고 2일(현지시각) 발표했다.
텐스토렌트는 인공지능(AI) 프로세서를 개발하는 캐나다 팹리스 스타트업이다. 이번 투자 전까지 이미 2억3450만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특히 짐 캘러 최고책임자(CEO)는 반도체 공학계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인물로 인텔에서 수석부사장을, AMD에서 부사장과 수석설계자를 지냈으며, 애플과 테슬라 등에서도 중책을 역임했다.
텐스토렌트는 현대자동차로부터 3000만달러, 기아자동차로부터 2000만달러를 투자받았으며 나머지 5000만 달러는 삼성카탈리스트 펀드와 피델리티 벤처스, 이클립스 벤처스, 에피크 캐피탈, 매버릭 캐피탈 등 기타 투자자로부터 조달했다.
켈러 CEO는 "현대자동차그룹과 삼성카탈리스트펀드가 이번 투자 라운드를 주도하며 보여준 텐스토렌트에 대한 신뢰에 대해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텐스토런트는 지난 5월 LG와 스마트 TV에 사용할 수 있는 반도체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용도의 AI 칩도 개발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반도체 개발 그룹을 설립했으며 현대와 기아, 제네시스 차량에 텐스토렌트 기술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전략실장 김흥수 부사장은 "이번 투자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에 최적화되고 차별화된 반도체 기술을 개발하고, AI 기술 개발에 대한 내부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텐스토렌트는 인공지능(AI) 프로세서를 개발하는 캐나다 팹리스 스타트업이다. 이번 투자 전까지 이미 2억3450만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특히 짐 캘러 최고책임자(CEO)는 반도체 공학계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인물로 인텔에서 수석부사장을, AMD에서 부사장과 수석설계자를 지냈으며, 애플과 테슬라 등에서도 중책을 역임했다.
텐스토렌트는 현대자동차로부터 3000만달러, 기아자동차로부터 2000만달러를 투자받았으며 나머지 5000만 달러는 삼성카탈리스트 펀드와 피델리티 벤처스, 이클립스 벤처스, 에피크 캐피탈, 매버릭 캐피탈 등 기타 투자자로부터 조달했다.
켈러 CEO는 "현대자동차그룹과 삼성카탈리스트펀드가 이번 투자 라운드를 주도하며 보여준 텐스토렌트에 대한 신뢰에 대해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텐스토런트는 지난 5월 LG와 스마트 TV에 사용할 수 있는 반도체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용도의 AI 칩도 개발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반도체 개발 그룹을 설립했으며 현대와 기아, 제네시스 차량에 텐스토렌트 기술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전략실장 김흥수 부사장은 "이번 투자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에 최적화되고 차별화된 반도체 기술을 개발하고, AI 기술 개발에 대한 내부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