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광주세관에 따르면 직장내 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일 광주시 광산구 소재 첨단 천변야구장에서 야구동호회 창단식을 가졌다.
야구동호회는 야구를 통한 직원간 우호 증진은 물론 지역내 사회인 야구동호회와 교류를 통한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광주와 전라남북도에 근무하는 세관공무원 24명으로 구성됐다.
또 이들은 중앙부처대항 야구대회에서 관세청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다음달 초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개최되는 "제1회 관세청 공무원 야구대회"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수갑 조사감시과장은 창단식에서 "광주지역 사회인 야구대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건강한 기관으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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