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코 음악 장르 기반 공연 진행
KT&G 상상마당 춘천은 이달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뮤직아트센터 프로젝트인 '플레이 위드 디스코, Play, With, DISCO'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디스코 음악 장르를 기반으로 한 전시, 교육, 공연, 영화, 이벤트 등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전시프로그램은 이달 26일 부터 10월 22일까지 진행되는 필 콜린스의 아시아 초연작 등이 있으며 안무가의 움직임이 곧 소리가 되고 데이터로 변환되는 퍼포먼스 등 다채롭고 신선한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김채린, 임노식, 장진승, 전나환 등 국내 인기작가와 크리스티안 얀콥스키 등 외국 인기작가들이 참여하며 전시 기간 중 아이의 시선에 맞춰 도슨트가 함께 투어하는 패밀리 투어도 진행 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9월부터 10월까지 전시의 작품 세계를 더 깊이 탐구해보는 '전시관람학교'와 디스코 음악을 들으며 감상하는 방법을 가이드해주는 음악 감상 교육 '디스코 피버(Disco Fever)'가 예정돼 있다.
기획공연은 10월부터 12월까지 디스코가 지닌 상징과 배경을 재해석 한 공연(3가지 주제 : '청춘' '소외와 분출' '레트로')이 열릴 예정이며 공연에 앞서 아티스트가 직접 선정한 영화를 함께 감상하고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와 할인된 가격으로 영화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숙박 패키지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 외 팝업스토어 에서 전시 연계 굿즈와 경쾌한 디스코 상품을 판매하며 음악을 테마로 한 영화 상영회 '이브닝 뮤직 무비', 디스코 음반, 도서, 영화를 알아보는 '레코드존' 등 다양한 콘텐츠가 함께 진행된다.
KT&G 상상마당 춘천의 뮤직아트센터 프로젝트 의 자세한 일정 및 정보는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와 상상마당 춘천 인스타그램(@ssmadang.cc)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G 상상마당 춘천은 예술과 음악이 함께 머무는 곳으로 음악 기반 전시, 교육, 연계 공연, 이벤트 등이 진행되고 있으며 공간 지원사업 '춘천해드립니다' 영상 콘텐츠 지원 사업 등 신진 예술가 발굴과 창작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