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로는 국내 대표 업무지구 중 한 곳으로 꼽히는 지역으로 IT산업의 중심지라 평가받으며 미국 실리콘밸리의 이름을 본뜬 '테헤란밸리'라고 불리기도 한다.
업계에 따르면 부동산 침체기에도 테헤란로 일대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은 여전한 모습으로 강남구 삼성동 'LG트윈텔' 전용 42.18㎡는 지난해 1월 3억원에 거래됐지만 올해 5월에는 3억 8900만원으로 올랐다. 역삼동 'K타워 오피스텔' 전용 21.26㎡는 올해 4월 2억1500만원에서 5월 2억4000만원으로 뛰었다.
◆…힐스테이트 삼성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단지에서 도보권 내 2호선 삼성역과 2호선·수인분당선 선릉역이 위치하며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이 진행되는 삼성역∼봉은사역 구간도 가깝다. 삼성역은 향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C노선이 들어올 예정으로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선다. 인접지에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도 들어설 계획이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스타필드 코엑스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이마트 역삼점,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강남 세브란스 병원 등이 구성한다. 가까운 교육시설로는 도성초, 도곡초, 대명중, 휘문중·고, 진선여중·고, 중동고, 경기고, 숙명여고 등이 있다.
단지 지상 4층, 1435㎡ 면적에 프라이빗 다이닝룸, 미팅룸, 게스트룸, 오픈 라이브러리, 헬시 바, 프라이빗 짐, 피트니스센터, 골프룸 등의 공간이 조성된다. 컨시어지 전문업체와의 협업을 통한 세차·청소·세탁 서비스 등 다양한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일부 유상)도 계획됐다.
주차공간은 189대에 100% 자주식으로 마련된다. 이밖에 중도금 무이자(일부 타입 한정) 조건이 적용되며 계약 축하금 지원 등이 이뤄진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17층 규모 주거용 오피스텔과 상업시설로 구성된 하이엔드 주상복합이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50~84㎡, 165실 규모이며 21개 타입의 2·3룸으로 구성된다.
단지 내 상가 '힐스 에비뉴 삼성'도 분양 중이다. 지상 1층~지상 3층, 전체 25실로 구성된다. 상업시설의 지상1·2층은 복층 현태의 5실로, 지상 3층은 20실로 조성된다. 복층 구조의 1·2층은 패밀리 다이닝 F&B(식음료), 베이커리 카페 등의 입점을 계획하고 있으며 3층은 피부관리 전문점, 헤어숍 등 뷰티·클리닉·엔터테이먼트 관련 업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