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화력 발전소·신재생에너지 부분 등 3조4000억원 수주 이어갈 방침
상반기 수주액은 5조1641억원... 전년기 比 58.3% 증가
◆…사진=두산에너빌리티 제공
올 상반기 연간 수주 목표액의 60%를 달성한 두산에너빌리티의 주가가 7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올 하반기 복합화력 발전소와 대형 가스터빈(GT) 실증, 신재생에너지 부문에서 3조4000억원 수주를 이어갈 방침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투자자의 이목을 끈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에서는 두산에너빌리티가 올해 전년대비 16.52% 늘어난 영업이익 1조2889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올 상반기 매출액 8조5804억원, 영업이익 8592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각각 전년동기대비 25.5%, 65.29% 증가한 수치다.
해외 자회사를 포함한 에너빌리티 부문의 상반기 수주액은 5조164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8.3% 증가했다. 이는 연간 수주 목표치인 8조6000억원 대비 60% 이상 달성한 것이다.
세부적으로는 올 상반기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2조9000억원, 카자흐스탄 복합화력 발전소 1조1000억원, 보령 신복합 발전소 주기기 공급 3000억원, 서비스·단품 개보수와 일반건설 사업에서도 9000억원 수주 성과를 보였다.
한편 두산에너빌리티는 기관, 터어빈, 선박용엔진, 주단조품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 하반기 복합화력 발전소와 대형 가스터빈(GT) 실증, 신재생에너지 부문에서 3조4000억원 수주를 이어갈 방침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투자자의 이목을 끈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에서는 두산에너빌리티가 올해 전년대비 16.52% 늘어난 영업이익 1조2889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올 상반기 매출액 8조5804억원, 영업이익 8592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각각 전년동기대비 25.5%, 65.29% 증가한 수치다.
해외 자회사를 포함한 에너빌리티 부문의 상반기 수주액은 5조164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8.3% 증가했다. 이는 연간 수주 목표치인 8조6000억원 대비 60% 이상 달성한 것이다.
세부적으로는 올 상반기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2조9000억원, 카자흐스탄 복합화력 발전소 1조1000억원, 보령 신복합 발전소 주기기 공급 3000억원, 서비스·단품 개보수와 일반건설 사업에서도 9000억원 수주 성과를 보였다.
한편 두산에너빌리티는 기관, 터어빈, 선박용엔진, 주단조품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