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서비스 노하우 활용해 완성도 높일 계획
◆…[사진=그라비티 제공]
라그나로크 오리진이 판호를 발급 받으면서 중국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그라비티는 31일 '라그나로크 오리진'이 중국 판호를 발급받았다고 밝혔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MMORPG 장르로 원작인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스토리, 지역, 캐릭터 육성, 주요 콘텐츠 등 핵심 요소를 재현하면서 그래픽, BGM 등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점이 특징이며 한국을 비롯해 일본, 북미, 대만, 홍콩, 마카오, 동남아시아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회사는 라그나로크 IP 활용 타이틀을 비롯한 다양한 게임의 글로벌 서비스로 노하우를 쌓아온 만큼 철저한 현지화 작업 등을 통해 보다 완성도 높은 모습으로 중국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김진환 사업 총괄 이사는 "세계 여러 지역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성공을 거둬온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중국 유저분들께 정식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서 론칭한 모든 지역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중국에서도 성공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도록 현지 론칭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