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 제공
오티스 원은 엘리베이터 운행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원격 점검·제어를 가능케 하는 유지관리 서비스다.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해 승강기 성능 정보와 예측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이를 기반으로 선제적인 유지관리와 승강기 가동 시간 최대화를 실현한다.
엔지니어가 현장에 없어도 엘리베이터를 즉각적으로 제어할 수 있게 하며 엔지니어의 현장 도착 전 모바일 앱을 통해 고장 원인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어 수리 시간도 단축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와 함께 고객에게 전용 포털을 통해 실시간 정보가 제공된다. 고객은 실시간 승강기 정보를 볼 수 있고 서비스 신청과 처리 내역 확인도 가능하다.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는 2008년 국내 업계 처음 원격으로 승강기를 관리할 수 있는 '엘리트 서비스(Elite Service)'를 선보인 바 있으며 이후 15년 만에 새 솔루션인 오티스 원을 출시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