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돌-슈퍼노멀, 웹3.0 새 지평 구축 위한 파트너십 체결

주식회사 콘돌(KONDOR, 차세영 CEO)이 지난 29일 슈퍼노멀(SuperNormal, 최유진 CEO)과 웹(Web) 3.0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한 파트너십 협력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프리미엄 럭셔리 아트 IP를 중심으로 한 NFT 컨소시엄을 구축하고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측은 협력을 통해 웹 3.0의 미래를 위한 독자적인 NFT 생태계를 구축하고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콘돌은 지속적인 혁신과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웹 3.0 시대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 중으로 최근 김청기 감독과의 'Alien-V' 프로젝트를 통해 태권브이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세계관과 내면을 탐구하며 웹3.0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슈퍼노멀은 프리미엄 럭셔리 아트 IP를 기반으로 웹 2.0·3.0을 상호 연동하는 NFT 브랜드사다. 글로벌 최대 NFT 마켓 플레이스인 오픈씨에서 약 1000억원 이상 규모 누적 거래량을 기록하며 일주일 기준 오픈씨 통합 거래량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24시간 기준 거래량 1위에도 7번 오른 하이엔드 아트 중심의 NFT팀이다.

회사측은 "유명 미국드라마 '위기의 주부들'의 주연 배우 에바 롱고리아, 사교계 셀러브리티 패리스 힐튼, 미국 NBA 팀 댈러스 매버릭스 구단주 마크 큐반 등 해외의 유명 인사들도 슈퍼노멀의 NFT를 구매했다"며 "이들은 트위터를 통해 슈퍼노멀 NFT의 보유 사실을 알렸고 이는 슈퍼노멀의 글로벌화에 큰 도움을 줬다"고 설명했다.

최유진 대표는 "특별한 홍보 없이도 해외 유명 인사들이 슈퍼노멀 NFT를 구매하고 이를 트위터에 인증했다"면서 "이밖에도 인터밀란, AC밀란 등 유명 축구 클럽 소속의 선수들로부터 다이렉트 메세지(DM)가 오기도 했으며 미국, 유럽 등의 유명 셀러브리티 커뮤니티가 형성됐다"고 말했다.